정일우, 니콜과 '야경꾼일지' OST 대미 장식..듀엣 호흡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0.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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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왼)와 니콜/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일우가 걸그룹 카라를 탈퇴한 니콜과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21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의 OST '차라리 비눈물에'를 함께 불렀다.


이 곡은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정일우와 니콜이 어떤 하모니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차라리 비눈물에'는 '야경꾼일지'의 주인공 이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정일우가 직접 참여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이 힘을 보태면서 궁금증이 높다.

'차라리 비눈물에'는 남녀 간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팝 발라드에 인디 감성을 담아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정일우는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내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정일우와 니콜의 친분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환상의 보이스가 곡의 감성을 더욱 아련하게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차라리 비눈물에'를 비롯해 그 동안 선보여진 '야경꾼일지' OST 곡들은 이날 낮 12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한편 21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3개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야경술,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귀신 잡는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월화극 강자 ‘야경꾼 일지’는 21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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