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순연됐다. /사진=김동영 기자 |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순연됐다.
KBO는 20일 "마산 구장에 내린 비로 인해 20일 열릴 예정이던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저녁 6시 47분로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마산구장에는 낮부터 가늘게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 하지만 5시 30분이 넘어서면서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고, 정상 시간인 6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되지 못했다. 결국 KBO는 6시 47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