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윤찬영·송윤아·정준호 가족사진 촬영 주선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23:02 / 조회 :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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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의 문정희가 윤찬영의 소원을 들어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는 한그루(윤찬영 분)가 적은 엄마와 해보고 싶은 소원 목록을 본 서지은(문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원 목록에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밥 먹기', '엄마와 아빠와 같이 사진 찍기'가 적혀있었다.

서지은은 한그루의 소원을 들어주기 한그루가 친부모인 한승희(송윤아 분), 문태주(정준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구지섭(홍종현 분)은 문태주(정준호 분)를 데리고 왔다. 문태주는 이혼한 아내 서지은과 과거의 연인이었던 한승희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워 했다. 서지은은 "그루가 찍고 싶은 사진있다"고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서지은이 전 남편인 문태주와 친구인 한승희가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해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구지섭은 "원래 사진은 아프고 슬펐던 기억들 대신 추억만 남는 것이다"며 서지은에게 남아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문태주와 한그루, 한승희는 손을 잡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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