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성운, 불륜 들켜..속옷바람 줄행랑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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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장미빛 연인들' 정성운이 속옷 바람으로 도망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는 남편 진태식(정성운 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박세라(윤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라의 소식을 들은 엄마 정시내(이미숙 분), 박강태(한지상 분), 박차돌(이장우 분) 형제는 진태식이 있는 호텔로 갔다.

갑작스러운 급습에 진태식은 당황했고, 박차돌은 "신혼여행 갔다 온 여권에 잉크도 안 말랐다. 너 오늘 죽었다"며 진태식에게 달려들었다.

진태식은 지갑까지 집어던지며 밖으로 도망쳤고 박강태와 박차돌은 그런 진태식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진태식은 박강태, 박차돌과 몸싸움을 했고 그 과정에서 입고 있던 가운까지 뺏겼다.


결국 진태식은 속옷 하나만 걸친 채 호텔 밖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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