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도 깨달았다..김상경에 "사랑인가"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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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현주가 김상경의 도움에 감정을 의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부동산 사기를 당한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심이 크게 상심하자 문태주(김상경 분)은 흥신소에 연락을 해 사기꾼은 잡았다. 문태주는 차강심의 돈 2억을 자신이 주기로 하고 차강심과 사기꾼 사이에 얽힌 문제를 해결했다.

문태주는 사기꾼에게 차강심에는 자신이 문제를 해결한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러나 차강심은 문태주와 사기꾼이 나눈 이야기를 모두 엿듣게 됐고 문태주가 자신을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문태주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차강심에게 "잘 해결 됐냐"며 시치미를 뗐다.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그냥 너무 고맙다. 오늘 일 모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차강심의 진심이 고마움 표시에 문태주는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김현주는 물심양면 자신을 도와준 김상경의 모습 생각하며 "나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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