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연애기술 알려줬으나..'복학생 개그'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19:52 / 조회 : 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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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가수 헨리가 연애 코치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박상준 상병 면회를 온 박상준 상병의 여자친구와 무용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병사들은 갑작스러운 여성들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헨리는 여자친구가 없는 병사에게 박상준 상병의 여자친구와 같이 온 여성 옆자리로 가라며 연애의 기술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별자리가 뭐냐"고 물어 본 뒤 자신의 별자리를 "네 옆자리"라고 답하라고 조언했다.

헨리의 조언을 받은 병사는 용기를 내 같이 면회 온 여성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 헨리가 말한대로 멘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헨리가 알려준 연애 스킬들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구식 멘트였다.


헨리의 조언을 받은 병사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스러워하며 "먹힌다고 그러지 않았냐"며 헨리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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