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방한 중인 미란다 커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날 미란다 커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 뒤 "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한국 음식 맛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약간을 바쁜 시기지만, 돌아가서 아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아들 플린을 좋아하는 한국팬들이 많다는 소리에 미란다커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미란다커는 "아들 플린의 모습을 보며 감탄하곤 한다"며 "아들의 시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신기하고 순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아들에게 "시차적응 때문에 못 간다"고 설명했다고 밝히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