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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하하가 서로에 대해 가장 모르는 사이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00회를 맞아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관심에 대해 묻는 '나몰라?퀴즈'를 풀었다.
이날 퀴즈를 통해 24시간 같이 보낼 멤버를 정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서로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이로 판명됐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사이로 나왔다.
그러나 죽마고우라고 불리며 우정을 과시했던 하하와 노홍철은 서로를 가장 모르는 사이로 밝혀졌다.
의외의 결과에 유재석은 하하와 노홍철에게 "정말 서로를 모른다"고 일침을 가했고, 이에 하하는 "정말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