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대본리딩..'탈퇴' 이준 "부담감 느낀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0.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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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엠블랙에서 탈퇴한 이준도 합류했다.

17일 제작진은 지난 10월 초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미스터 백'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을 포함해 전국환, 황영희, 이미영, 조미령, 황보라, 이미도, 고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미스터 백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는 "시작이 조금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서 어려운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렵게 모인만큼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기자들을 격려했다.

주연을 맡은 신하균, 장나라는 각각 자신만의 캐릭터로 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이준은 "부담감도 느끼고 있고 긴장도 된다. 재벌2세 최대한을 부족함 없이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안방에 컴백한 박예진과 정석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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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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