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진웅의 예능감..'해피투게더' 패러디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0.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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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배우 조진웅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여기애 KBS 2TV '해피투게더'를 패러디한 미션도 공개됐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주연을 맡은 조진웅, 김성균과 프리랜서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멤버들과 ‘死빙고 레이스'를 펼쳐내며 그 어느 때보다 거친 예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진웅의 포스가 예사롭지 않았다. 조진웅은 녹화 오프닝부터 기선 제압에 나서며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검은 수트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나타난 조진웅은 "인사는 여기까지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미션에서도 조진웅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첫 번째 레이스로 진행된 머드 배구에서부터 포스 넘치는 승부욕을 불태운 조진웅에 멤버들은 고개를 떨궜다.

제작진은 "조진웅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승부욕으로 무장한 채 모든 레이스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런닝맨'은 유재석이 출연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의 사우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다. 멤버들은 모두 '해피투게더' 출연진이 입은 사우나복을 그대로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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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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