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 김준호에게 고추마늘쌈 선사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2 19:00 / 조회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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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이 개그맨 김준호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이 속한 '괜사'팀은 회와 한우를 획득해 풍성한 저녁식사를 했다. 반면, 김준호가 속한 '쩔어'팀은 자연산 송이버섯 밖에 획득하지 못해 굶주림에 시달렸다.

이에 조인성은 상추쌈을 싸서 김준호에게 먹여줬다. 김준호는 고마운 눈빛으로 조인성을 바라봤지만 이내 쌈을 뱉었다.

조인성이 고기나 회가 아닌 고추와 마늘로만 만든 쌈을 김준호에게 줬기 때문이다.


조인성은 김준호를 속였다는 기쁨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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