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양희경, 만취한 손담비 두고 견미리에 통쾌한 복수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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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양희경이 견미리에게 복수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만취해 차강재(윤박 분)의 집에서 술주정을 한 권효진(손담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권효진이 만취했다는 소리를 들은 허양금(견미리 분)은 차강재의 집으로 갔다. 허양금이 "늦음 밤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하자 차순금(양희경 분)은 "모녀 지간이 시간차로 불쑥불쑥 온다"며 날을 세웠다.

허양금이 "아이를 데리고 가겠다"며 민망해했지만 차순금은 "거실에다가 한 바가지 토했다"며 권효진의 흠을 잡으며 일침을 가했다.

차강재가 권효진을 업고 나오자 허양금은 집에 가겠다고 했고, 이에 차순금은 허양금에게 "꿀물은 먹였다"고 놀렸다.


허양금이 나가자 차순금은 "고소하다. 우리 앞에서 온갖 우아를 떨었는데 자식 앞에서 장사 없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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