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
우슈 금메달리스트 이하성이 금메달을 획득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금메달리스트 이하성이 스타킹이 출연했다.
6년 전 '스타킹'에 우슈 신동으로 출연했던 이하성은 다시 찾은 스타킹 무대에서 자신의 금메달을 강호동의 목에 걸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성은 금메달 획득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성은 "금메달을 딴 뒤 코치님과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눈물이 났다"며 "코치님과 같이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하성은 "울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엘리베이터에 타서 눈물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