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신용재, '제발'로 '불후' 최강 듀엣편 우승(종합)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0.11 19:40 / 조회 : 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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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와 신용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했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11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최강 듀엣 특집'에서 이소라의 '제발'로 노사연의 '만남'을 부른 정동하와 알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적우, 윤민수-신용재, 더원-손승연, 정동하-알리, 김바다-서문탁, 소냐-손준호가 듀엣을 이뤄 출연,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로커' 김바다와 서문탁. 이들은 조용필의 명곡 '모나리자'로 무대에 올랐다.

국내 대표 로커인 두 사람은 이날 가사를 읊조리듯 차분한 분위기로 무대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했다. 김바다와 서문탁은 분위기가 고조되자 이내 로커로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서문탁은 분위기에 취해 헤드뱅잉을 하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더원과 손승연은 달콤함 무대를 꾸몄다.

연인처럼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고은희와 이정한의 '사랑해요'를 진짜 연인처럼 사랑을 속삭이듯 노래를 이어갔다. 달콤한 두 사람의 노래에 관객들도 흡사 사랑에 빠진 듯 했다. 더원과 손승원의 빼어난 가창력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첫 대결 승자는 김바다와 서문탁. 이들은 무려 407점으로 1승을 거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배우 소냐와 손준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으로 '불후의 명곡'을 뮤지컬 무대로 바꿔놓았다.

이날 소냐와 손준호는 뮤지컬 배우답게 명품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검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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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김바다-서문탁의 2연승.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와 '감성 보컬' 태진아는 로커로 변신했다. 이들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태진아는 감성 보컬 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내공이 엿보이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승자는 또 김바다-서문탁이었다.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윤민수와 신용재. 이들은 이소라의 '제발'로 무대에 올라 곡 특유의 분위기에 자신들만의 가창력을 더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42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4연승에 도전하는 김바다-서문탁을 눌렀다.

이날 마지막으로 정동하와 알리가 노사연의 '만남'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가창력의 대가'답게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내며 무대를 한껏 달궜지만 윤민수와 신용재에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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