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디펜딩챔피언' 모비스에 1점차 신승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1 16:09 / 조회 : 1163
  • 글자크기조절
image
4쿼터 제퍼슨의 맹활약으로 LG가 모비스를 꺾고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OSEN



창원 LG가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꺾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LG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접전 끝에 모비스를 74-73으로 꺾고 1점차 신승을 거뒀다.

1쿼터부터 양 팀은 서로 대등한 공격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다. LG는 1쿼터 7득점을 기록한 양우섭의 활약을 앞세워 21-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모비스의 반격이 거셌다. 모비스는 전준범의 3점슛과 함지훈의 골밑 득점으로 26-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는 유병훈이 속공 상황에서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면서 다시 재역전에 성공해 44-42로 앞선 채 2쿼터를 마무리했다.

LG는 3쿼터 초반 양우섭의 돌파와 유병훈의 3점으로 49-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모비스는 문태영의 2점과 속공반칙을 얻어내며 LG를 추격했지만 김영환과 문태종이 3쿼터 막판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59-55로 3쿼터를 끝냈다.

모비스는 4쿼터 양동근을 대신해 들어간 김주성의 활약으로 LG를 압박했다. 하지만 LG의 해결사 제퍼슨이 득점인정반칙 공격을 성공시킨 후 스틸에 이어 어스시트를 기록하며 모비스와의 격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모비스는 라틀리프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LG를 추격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73-74로 패배했다.

양우섭은 경기 초반 공격을 이끌며 팀 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기록했고 4쿼터 승부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제퍼슨은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