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류현진 내려가자마자..' 스캇 엘버트, 통한의 투런포 허용.. 1-3 뒤져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10.07 12:35 / 조회 : 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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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엘버트. /사진=OSEN



류현진이 내려가자마자 좌완 스캇 엘버트(29)가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투런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양 팀이 1-1로 팽팽하던 7회말 마운드를 스캇 엘버트에게 넘겨준 뒤 내려왔다. 승패 없이 노 디시전 경기.

하지만 엘버트는 올라오자마자 흔들렸다. 선두타자 몰리나에게 초구에 좌전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 제이에게 3루수 앞 희생번트를 내주며 1사 3루에 몰렸다. 이어 8번 타자 콜튼 웡에게 초구를 통타당하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내려가자마자 1-3으로 뒤지며 재차 리드를 빼앗긴 순간이었다.

지난 2008년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엘버트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127경기 출전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8월 이후에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한동안 빅리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 등 총 세 차례 팔꿈치 수술만 받았다.

올해에는 시즌 막판 1군으로 콜업돼 7경기 출전,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4⅓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계속해서 엘버트는 대타 타베라스를 1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후속 카펜터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한 뒤 리그로 교체됐다. 리그는 그리척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홀리데이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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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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