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크리스 에반스, 일취월장 한국어..'냄궁민수' 잊어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10.07 10:11 / 조회 :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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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 사진='타임 투 러브' 스틸컷


크리스 에반스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뜻밖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타임 투 러브'(감독 저스틴 리어던)에서 미셸 모나한과 함께 한복을 입고 한국어 대사를 나눴다. 조선시대의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친한(韓)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미셸 모나한의 한국어 연기로 만날 수 있는 영상이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중 평생 사랑에 빠져본 적 없는 로맨스 작가 ME(크리스 에반스)의 특기는 이 세상 모든 러브스토리에 자신을 넣고 상상해보기. HER(미셸 모나한)에게 난생 처음 설렘을 느낀 ME에게 친구 스캇(토퍼 그레이스)은 어제 본 한국 사극 속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언제나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ME는, 상대역으로 자연스럽게 HER를 떠올린다.

문제의 한국 드라마 '배꽃이 피면 눈물도 흐른다'는 하나라는 여자와 대정이라는 남자의 조선시대 러브스토리. "낭자가 총에 맞은 줄 알았소"와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시오?"라며 사극톤의 어려운 한국어 대사를 완벽 소화하는 크리스 에반스는 '설국열차'에서 "냄궁민수"만 연발했던 과거를 잊게 하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한복 차림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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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 사진='타임 투 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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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모나한 / 사진='타임 투 러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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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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