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윤박, 혼전계약서 내민 견미리에 "못하겠다"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05 20:47 / 조회 :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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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손담비에게 결혼을 다시 생각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차강재(윤박 분)에게 혼전계약서를 내민 허양금(견미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양금은 아침에 차강재를 불러 "나중에 이혼하게 됐을 때 재산권, 양육권에 관한 이야기다. 요즘 결혼 가볍지 않냐"며 혼전 계약서에 싸인을 하라고 했다.

차강재는 차강심이 "아버지가 예단비를 고스란히 가져다 주셨다. 그렇게라도 네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 아버지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고 말하는 것을 상기했다.

차강재는 결국 허양금의 제안에 "죄송하지만 못하겠다. 미리 결혼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결혼이라니 그런 결혼 생각한 적도 없다. 혹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은 그 때 생각 하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차강재는 권효진(손담비 분)에게 차강재는 "이런 결혼이라면 다시 고려해봐야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차가워진 차강재의 태도에 권효진은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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