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유동근, 박형식·남지현에 결혼 명령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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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박형식과 남지현에게 결혼을 명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과 강서울(남지현 분)이 동침했다고 오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호(서강준 분)은 만취한 채 강서울에게 연락을 했다. 차달봉과 강서울은 윤은호를 강서울의 옥탑 방에 재웠고 차달봉은 자신이 윤은호와 같이 자겠다며 강서울을 자신의 방에 보냈다.

그러나 강서울이 차달봉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가족들이 목격하게 되고, 가족들은 강서울과 차달봉이 동침했다고 오해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차순봉(유동근 분)은 차달봉과 강서울을 불러 "강재(윤박 분) 결혼하면 바로 결혼식을 올려라"고 명령했다.


이어 차순봉은 강서울에게 "내가 너를 아끼는 것 알지 않냐. 나는 네가 모든 선택을 존중하고 싶다. 무엇보다 소중한 내 며느리로 인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명령에 차달봉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며 당혹스러워했고 이에 차달봉은 "나도 네 어머니와 숟가락 두 개 놓고 시작했다. 결혼 허락 한다"며 고집을 부렸다.

차달봉은 갑작스러운 결혼이야기에 황당해 했다. 강서울은 "난 괜찮다"며 "아버님이 나를 인정해 주신 것 이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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