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K-21 타고 도하 성공..'운전의 신'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05 19:45 / 조회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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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배우 김수로가 K-21 전차를 타고 무사히 도하에 성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결전부대에서 K-21 전차를 타고 도하 훈련을 받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K-21 전차를 몰며 5m 깊이의 물을 건너는 훈련을 받았다. K-21전차는 물에서 뜰 수 있도록 설계된 수륙양용 전차지만 점차 눈앞까지 차오르는 물을 보고 김수로는 겁을 먹었다.

김수로는 조심스럽게 앞으로 갔고 이어 전차가 물에 뜨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가속 페달을 밟아 무사히 도하에 성공했다.

김수로는 "물이 차오를 때 약간의 공포감이 있다. 물이 얼굴을 덮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며 당시의 두려웠던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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