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헨리와 같은 조편성에 "바꿔 달라"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05 19:08 / 조회 :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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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헨리와 같은 조 편성이 된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결전부대에서 대전차 화기 교육을 받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가를 위해 교관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했다. 이어 조 편성 결과가 발표 됐고 샘 해밍턴은 헨리와 같은 조가 됐다.

샘 해밍턴은 "조 편성 다시 해 줄 수 없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계속 열외를 당해 구멍병사로 등극한 헨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교관은 "샘 해밍턴이 자세가 안정적이어서 헨리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조 재편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샘 해밍턴의 불만 제기에 자존심이 상한 헨리는 샘 해밍턴에게 "기분이 좋지 않다"며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하면 내 마음이 아프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외국인이라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변명을 했지만 헨리의 서운함을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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