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열외 3회 헨리, 열외 1회 후임에 "잘해라"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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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가수 헨리가 선임 노릇을 톡톡히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결전부대에서 대전차 화기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무거운 화기를 제대로 들지 못해 세 차례나 열외를 당해 여지없이 구멍병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쉬는 시간이 됐고 헨리는 자신 보다 후임에게 "너 열외 몇 번 당했냐"고 지적을 했다. 후임은 "한 번 당했다"고 답했고, 헨리는 "교육 때 집중해야 자세가 정확히 나온다"며 후임의 태도를 지적해 웃음을 줬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건형은 헨리에게 "너 세 번 열외 했다"고 일침을 가하며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었다.


그러나 헨리는 박건형의 말을 끝까지 못들은 척을 하며 "앞으로 잘하라"고 후임 지적을 이어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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