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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스타뉴스가 주관한 2014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수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최부석 기자 |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깜짝 방문한다.
김수현은 4일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아시아스타어워즈는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스타를 수상하는 시상식.
지난해에는 '외팔이 검객'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홍콩배우 왕우와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상을 탔었다.
김수현은 올해 '수상한 그녀'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뿐 출연한 영화가 없어 부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때문에 김수현이 이날 시상식에 참여하는 만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수현은 앞서 지난 1일 스타뉴스가 주관한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이 수상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