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같이 연기 하고 싶다"

부산=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10.03 16:52 / 조회 : 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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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부산=최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와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석, 수많은 팬들 앞에서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픈토크는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박유천은 이날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은 여배우로 "정유미와 정말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다. 수수한 이미지가 너무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정말 사랑 이야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몸을 많이 쓰는 걸 택하게 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같이 연기했던 배우 중에선 한지민 누나가 가장 좋았다"며 "좋은 누나 동생이고 정말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은 "올 연말에는 JYJ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좋은 작품을 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많이 보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픈토크는 박유천을 보기 위해 국내외 1000여 팬들이 모여 열기가 뜨거웠다. 일부 팬들은 2일 오후9시부터 기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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