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안재현-'앙돌' 서강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男신인상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주(경남)=스타뉴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특별취재반 / 입력 : 2014.10.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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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왼쪽)과 안재현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안재현과 서강준이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재현과 서강준은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주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주관 스타뉴스)에서 각각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앙큼한 돌싱녀'로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서강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며 "더욱 막중한 책임이 든다. 소속사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현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델 출신 배우로서 의미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동생 천윤재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국회장의 외아들이자 달콤한 연하남 국승현 역으로 배우 이민정과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안재현과 서강준 외에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이경, tvN '응답하라 1994'의 손호준, tvN '갑동이'의 이준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걸그룹 베스티와 가수 에일리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 작가상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작)를 가렸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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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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