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인기모델겸 탤런트인 이형걸이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형걸은 80 90년대 로가디스, 논노패션, 반도패션, 칠성사이다, 태평양화학 등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한 인기 모델로, 드라마 '황금의 탑', '첫차를 기다리며', '겨울새', '위기의 남자', '겨울 이야기',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타이틀곡 '잊을래요'는 사랑한사람을 못잊어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이형걸은 편하게 툭툭 던지는 창법을 구사했다.
이형걸은 오랜 연예활동에도 봉사, 재능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쉼터 '나눔의집'에 5년째, 제3세계 불우 빈곤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구제선교 NGO단체 '사랑밭'에 4년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그래그리고나 '우리들의 집'과도 6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