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
가수 손호영이 대중문화 잡지 빅이슈에 초상권 재능기부를 했다.
16일 CJ E&M에 따르면 손호영은 최근 노숙인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메인 커버와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영화 '화양연화'. 손호영은 영화 속 주인공 양조위처럼 변신해 어두운 세트와 조명에서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손호영은 밝은 기존 이미지 대신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손호영은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고, 이로 인해 더 좋은 세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재능기부가 정말 여러모로 의미가 크고 소중한 활동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god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손호영은 오는 10월 25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god 15주년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