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10월 소극장 공연 개최.."특별한 무대 꾸밀 예정"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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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가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폴 인 폴(Fall in Fall)'을 연다.


거미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1000석 규모 중극장 콘서트의 감동을 이어, 진정한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자 '폴 인 폴'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 거미는 히트곡 등을 다채로운 편곡의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특히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거미가 얼마 전 단독 콘서트에서 발라드, R&B 뿐 아니라 록,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장악했었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거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놓칠 수 없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폴 인 폴'은 10월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6시 등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거미는 최근 미국 재즈밴드 포플레이 멤버이자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인 나단 이스트의 내한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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