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잉여공주'에서 아쉬탕가 요가를 선보이고 있는 박지수 |
배우 박지수가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잉여공주'에서는 극중 윤진아(박지수 분)가 요가로 마음을 다스리며 시경(송재림 분)을 향한 마음을 다잡았다.
윤진아는 머리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다리를 90도 꺾는 묘기에 가까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쉬탕가 요가'의 동작 중 하나로, 박지수는 물구나무를 서듯 머리를 바닥에 댄 상태로 다리를 90도로 꺾는 자세를 놀라운 유연성으로 단번에 성공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박지수는 평소에도 매일 아쉬탕가 요가로 몸과 마음을 수련해오며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