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렛잇고' 이어 '로스트 스타즈' 커버 열풍 조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9.16 14:47 / 조회 :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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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스타즈'를 커버한 지나, 주니엘, 김보경(위부터 시계방향) / 각 가수 및 회사들 SNS 캡처


'렛 잇 고(Let it go)'에 이어 이번에는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 커버 열풍이 국내 가요계에 몰아칠 조짐이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로스트 스타즈' 커버 행렬에 속속 동참하고 있어서다.

'로스트 스타즈'는 세계적 팝밴드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매력적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제곡이다.

'비긴 어게인'은 명성이 사라진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아트버스터로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중순 개봉,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6일 현재까지 200만 관객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긴 어게인'의 흥행과 함께 주제곡 '로스트 스타즈'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으며, 가요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로스트 스타즈'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 속에 시작, 애덤 리바인의 감성 넘치는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팝 곡이다. 애덤 리바인은 하이라이트 부문에서는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특유의 고음을 선보이며 감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6월 싱글로 출시된 뒤 이달 공개된 마룬파이브 정규 5집에도 담긴 '로스트 스타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면 한꺼번에 여러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곡인 셈이다. '로스트 스타즈'는 영화 속 여주인공인 키이라 나이틀리도 버전도 있으며, 그녀의 곡은 애덤 리바인의 노래보다 더 잔잔한 분위기를 풍긴다.

'로스트 스타즈'는 이미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매력적인 곡으로, 이번에는 가수들이 직접 커버에 나섰다.

16일에는 실력파 여가수 지나가 '로스트 스타즈'를 커버 행렬에 동참했다. 지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15초 분량으로 '로스트 스타즈'를 커버한 영상을 올렸다. 지나 특유의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지나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라도 불러봐요"라며 '로스트 스타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에는 솔로 여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로스트 스타즈'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주니엘은 기타를 치며 약 4분에 걸쳐 '로스트 스타즈'를 완창했다.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주니엘의 '로스트 스타즈' 커버에는 FNC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배우 곽동연도 같이 하며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지난 12일에는 여가수 김보경이 SNS에 '로스트 스타즈'를 부른 영상을 게재했다. 김보경은 꾸밈없는 표정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로스트 스타즈'를 소화, 또 다른 들을 거리를 선물했다.

이처럼 가창력 있는 가수들 사이에서는 요즘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로스트 스타즈' 커버가 연이어 퍼져가고 있다.

한편 올 초 국내 가요 가요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데미 로바토의 '렛 잇 고' 커버 열풍이 불었다. 손승연 에일리 디아 및 다비치의 이해리, 씨스타의 효린 등 여러 실력파 여가수들이 '렛 잇 고' 커버에 동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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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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