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송해, "넘어지지 않을 때까지 마셔"..음주 스타일 공개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6 08:43 / 조회 :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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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랭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원조 국민 MC 송해(89)가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송해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랭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음주 스타일을 공개했다.

MC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후배들이나 PD분들이 송해 선생님을 가장 무서워할 때가 술자리 가질 때라고 하더라. 술을 그렇게 많이 드신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해는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답해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해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며 "25.5도짜리 술만 마신다. 처음에 마실 때만 '세다' 싶지만 그다음부턴 먹기가 쉽다. 다음날 아주 편하다. 체험해봐라"라고 말해 범상치 않은 음주 스타일을 공개했다.

송해는 주량을 묻는 이경규에 "술은 병수대로 마시면 안된다. 기분대로 마셔야한다. 기분 좋게 마시고 일어날 때 넘어지지 않으면 된다"라고 말해 자신의 음주 절대 원칙을 밝혔다.

송해는 지난 1980년 11월부터 34년 째 KBS 1TV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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