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10월 중순으로 컴백 연기.."음반 완성도 때문"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07 07:35 / 조회 : 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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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컴백 일정을 변경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크레용팝이 당초 이달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 중순으로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금 더 디테일하게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컴백이 다소 연기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간 헬멧, 보자기 등 예상치 못한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레용팝인 만큼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컴백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팀 특유의 색깔을 고수하면서도 남다른 아이디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크레용팝이 히트곡 '빠빠빠'와 '꾸리스마스' '어이' 등에 이어 또 어떤 통통 튀는 모습으로 컴백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지난해 6월 '빠빠빠'를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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