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을맨' 리오단, 롯데전 5이닝 2실점 '안정투'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8.30 20:14 / 조회 :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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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단. /사진=OSEN



'LG의 외국인 에이스' 리오단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리오단은 3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2개. 리오단은 팀이 3-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정찬헌에게 넘겼다.

리오단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7승9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줬다.

이날 비록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엔 실패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회초 리오단은 공 12개로 황재균-정훈-손아섭을 삼자 범퇴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최준석에게 초구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펼쳤다.

리오단의 첫 실점은 3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김민하에게 8구 끝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하준호를 삼진 처리했으나 황재균에게 가운데 담장 직격 2루타를 맞았다. 이 사이 1루주자 김민하가 홈을 밟았다(3-1). 이때 롯데 김시진 감독은 합의 판정을 요청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2루타로 인정됐다.

이후 리오단은 정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후속 손아섭과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최준석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리오단은 1사 후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신본기와 김민하를 모두 3구 삼진 처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리오단은 5회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김민하에게 안타, 황재균에게 3루 방면 번트 안타를 하용했다. 정훈의 희생번트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맞이한 1사 만루 상황에서 최준석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내줬다(3-2). 하지만 박종윤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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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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