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부코페' 해낸 김준호, 대단해"

부산=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30 09:28 / 조회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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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와 김준호/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엄용수가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해낸 후배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특히 김준호를 치켜세웠다.

엄용수는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코페 개막식 및 갈라쇼 이후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이 모든 것이 후배들 덕분"이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엄용수는 "우리 같은 선배들이 바랐지만 해내지 못했던 것들을 김준호와 후배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일궈냈다"며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행사를 앞두고 부산지역 수해 등 문제가 있었지만 서로가 배려하고, 후원하고, 성원하고, 격려하면서 1회 보다 더 발전된 행사로 키워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엄용수는 1981년 MBC 라디오 제1기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도 33년째 개그를 한 원로 개그맨으로 꼽히지만 엄용수는 부코페를 위해 직접 성화 봉송 주자로 참석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코페는 '웃음은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코미디 축제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개그팀 8팀이 출동해 마임, 19금, 휴머니즘 등 다채로운 개그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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