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vs유오성, 대결은 시작됐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01 08:53 / 조회 : 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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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조선총잡이' 영상 캡처


서로의 정체가 발각됐다. 이제는 전면전이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에서는 최원신(유오성 분)이 아버지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된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원신 또한 복면을 쓴 총잡이가 박윤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이날 박윤강은 역적 누명을 쓴 아버지 죽음의 배후에 김좌영(최종원 분)이 있음을 알게됐다. 그렇지만 최원신의 공격을 받고 총상을 입은 뒤 복면이 벗겨져 정체가 발각됐다.

박윤강 역시 최원신이 저격수였음을 확신한 상태였다. 자신에게 공격 받은 뒤 부상을 입은 최원신을 보고 '총잡이가 아닐까' 의심했던 박윤강은 최원신이 과거에 포수였음을 알고 아버지의 저격수임을 확신하게 됐다.

박윤강은 최원신에게 아버지를 잃고, 본인 역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긴체 일본인 상인 한조로 지내왔다. 그러면서도 밤이되면 총잡이로 분해 아버지를 죽인 저격수를 찾아 헤맸다.

최원신 역시 자신을 위협하는 총잡이가 박윤강임을 짐작을 하면서도 실체는 알지 못했다. 어설프게 한조를 압박했다가 한조가 "더 이상 거래하지 않겠다"고 분노하면서 오히려 궁지에 몰리기도 했다.

이전까지 서로의 정체를 모른체 대결을 펼쳐왔다면, 이제는 상대를 인지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대결이다. '조선총잡이'의 2막이 시작된 것. 최원신과 박윤강, 두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최원신과 박윤강, 두 사람의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면서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후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분의 11.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0.1%,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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