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꽃보다' 시리즈, '꽃청춘'이 마지막"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7.28 14:42 /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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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연석, 손호준/사진=이동훈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는 '꽃보다 청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나PD는 28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꽃보다' 시리즈는 이번 '꽃보다 청춘'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PD는 "'꽃보다' 시리즈로 어르신들과 시작해서 여행시리즈를 해오고 있는데, 이번 '꽃보다 청춘'을 마지막으로 '꽃보다' 시리즈는 여기가 마지막 일듯하다"라며 "할배, 누나, 청춘, 돌려막기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이어 "'꽃보다' 시리즈는 이게 마지막이고 특집이나 일회성으로 기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배낭여행 시리즈는 여기까지만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할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누나를 하게 됐고, 할배와 누나 시리즈를 끝내고 나니 젊은 청춘 소재를 한 번 쓰지 않으면 이 여행기는 마무리가 안 될 거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시리즈를 탄생시킨 나영석 PD와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꽃보다 청춘'은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여행과 '20대 꽃청춘'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의 라오스 여행으로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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