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유격훈련 중 고백..로맨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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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건형이 여자 친구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부대인 황금 독수리 특공부대에 전입해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격 훈련을 받기 전, 고강도 해양 훈련을 받았다. 전우들을 믿고 뒤로 다이빙을 하기에 앞서 유격교관은 "바다에 뛰어들기 전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건형은 "여자 친구가 생각난다"고 답했다. 보트 위에서 균형을 못 잡고 뒤뚱거리던 박건형은 대답 후 중심을 잡고 섰고, 제작진은 '그분(?) 생각으로 중심잡기 성공'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를 부르면서 낙하라라는 교관의 말에 박건형은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외치며 바다에 뛰어들었다.


앞서 박건형은 훈련 때마다 여자친구를 언급했고,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건형은 최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11살 어린 27살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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