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소외계층 아동 문화 후원 '선행'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7.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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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사진=이기범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맞이 뮤지컬 '라바'의 공연 관람을 후원한다.

김지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 그린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라바' 공연에 '초록리본 도서관' 어린이 및 학부형들과 다산맘카페 회원 약 1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한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갈 곳 잃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단체다. 김지선은 초록리본 도서관 개관 당시부터 도서관장직을 맡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선은 공연 관람 전부터 진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출연 배우들과 포토타임과 대화의 시간 행사까지 손수 준비하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관계자는 "김지선 씨는 '다산맘'이라는 애칭에 맞게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맞고, 무엇보다 김지선씨 개인의 의지가 강해 기획부터 준비까지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인기 캐릭터 엘로우와 레드가 위험을 헤치며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라바'는 8월 17일까지 성신여대 운정 그린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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