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창의 "문희준 '전사의 후예', 별로였다"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07.24 00:21 / 조회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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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창의가 가수 문희준이 그룹 H.O.T 시절 부른 '전사의 후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송창의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놈놈놈놈 특집'에 출연해 문희준과 동창이라고 밝혔다.

이날 MC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문희준이 '학창시절 송창의 누군지도 몰랐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희준이와 고등학교 동창이다"며 "과거 '전사의 후예' 데모테이프 들려줬는데 솔직히 시끄럽고 별로였다. 하지만 만약에 잘되면 '사랑하는 친구 창의'라고 넣어 달라고 부탁했었다"라는 에피소드를 통해 둘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구라는 송창의의 말에 "문희준은 친구로서 친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으로서 유명하지 않았다는 뜻이었을 듯"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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