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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개그맨 유재석이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결승 레이스에서 첫 바퀴도 채 돌지 못한 채 차량 반파 사고를 내 아쉬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KSF에 출전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정형돈, 노홍철의 출전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천신만고 끝에 총 25명 중 24번째로 결승 레이스에 안착한 유재석은 지난 예선에서의 부진을 씻기 위해 분노의 질주를 펼쳤다. 예선 레이스 도중 반파 사고를 당하며 실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나타냈던 유재석은 최종 점검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레이스 첫 바퀴에서 충돌하며 완주에 실패했다. 레이스 초반 순위를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던 유재석은 갑자기 코스가 이탈하며 차량 반파 사고를 냈다.
이후 유재석은 복귀하며 "컨디션이 좋았는데 선두권에서 너무 멀어져 있어서 의욕이 앞섰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