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혼인신고서 작성 "갈데까지 갔구나"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7.19 17:42 / 조회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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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배우 홍종현과 걸스데이 유라가 가상 결혼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한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10층 옥탑방에 마련된 두 사람의 신혼집에서 홍종현과 유라는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혼인 신고를 위해 "증인을 해달라"고 요청한 지인들과 통화하며 잘 몰랐던 서로의 성격을 알게 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홍종현의 지인은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려 한다"는 말에 "너희 정말 갈 때까지 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인신고서 작성을 마친 후 유라는 "신기하고 좋다"며 "신혼집에 붙여놓고 싶다"고 신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혼집 꾸미기에도 나섰다. 신혼집 벽에 두 장의 사진을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 저기에 사진을 붙이자"고 약속했다. 이후 함께 폭죽을 터트리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말이 없던 홍종현도 "밤이 되니까 좋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홍종현은 단독 인터뷰에서 "솔직히 걱정도 된다"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에 넘어갈 것 같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라도 "너무 즐겁고 편했다"며 "앞으로 이렇게 알콩달콩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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