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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장면 |
로열 파이럿츠 제임스가 귀여운 말실수를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인도양에 간 제임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모기에 물린 것을 보고 "나 간질약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휘순은 "뭐 간질약?"이라고 놀랬고, 제임스는 "단어 몰라서 만들었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박휘순은 "간질약이 아니라 간지러울 때 바르는 약이다"며 그의 말실수를 고쳐줬다.
정작 모기에 물린 유이는 물린 부위에 십자모양으로 손톱자국을 내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