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알부자? 최근 20년만에 집산 것 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7.18 14:47 / 조회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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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 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김태균이 알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태균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라이벌 매치-압도적7'(이하 '압도적7') 기자간담회에서 "(정찬우와) 같이 날려 먹은 게 많다"며 "얼마 전에 20년 만에 집 산거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질문은 평소 김태균의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종혁과 전화연결에서 나왔다. 이종혁은 "김태균이 알부자란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김태균은 "이종혁보다 내가 형이라 같이 술 한 잔 먹으면 사는 편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다음에는 네(이종혁)가 사라"고 말했다.

한편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다.

연출은 맡은 채널A 채승우 PD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컬투를 염두에 뒀다"며 "자타공인 최고의 콤비가 라이벌이 돼 신경전을 펼치면서 압도적 재미와 긴장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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