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영화 '인어아저씨' 촬영을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하차한다.
18일 오전 신현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현준이 영화 '인어아저씨'(감독 이영국) 촬영을 위해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인어아저씨'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인어공주가 아닌 안하무인 바람둥이 인어아저씨가 해일에 밀려 인간세계를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줬던 김수미와 신현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지난 해 6월부터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와 함께 MC로 활약한 신현준은 영화 촬영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오는 9월 말 크랭크인 예정인 '인어아저씨'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