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싸움짱' 스윙스 "전과는 없고, 보호관찰 2번 받았다"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7 08:56 / 조회 :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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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래퍼 스윙스가 과거 보호관찰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두 번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동준, 이재윤과 셰프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과거 은평구의 싸움 짱이었다는 스윙스에 "전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스윙스는 "전과는 없고, 보호관찰을 2번 받았다"며 "어디 들어간 건 아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스윙스는 "(싸움 짱으로) 은평구보다 더 멀리 뻗치기도 했다. 솔직히 (지역을) 정복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하지만 어느새 내가 깡패가 되어 있었다"고 씁쓸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보호관찰 2번이라니" "스윙스, 싸움 진짜 잘하나 보다" "스윙스, 은평구에서 진짜 유명했다" "스윙스, 외모도 뭔가 포스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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