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정소라가 지목한 이상형..알고보니 유부남 외국인?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5 15:45 / 조회 : 22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의 이상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소라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11명의 외국인,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소라에 남성출연진들 중 이상형 TOP3를 뽑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소라는 3위로 프랑스인 로빈을 지목하며 "잘생겼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소라는 2위로 가수 성시경을 지목했고, 이국주는 "아까 나랑 얘기했을 땐 성시경 별로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소라는 "선배잖아요"라고 답해 성시경을 분노케 했다.

마지막으로 정소라는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영국인 제임스 후퍼를 이상형 1위로 지목했다. 제임스 후퍼는 정소라가 "그런데 유부남 아니시냐"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즉시 결혼반지를 빼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소라, 성시경 기분 별로겠다" "정소라, 미스코리아라 그런지 역시 예쁘네" "정소라, 집안도 좋다던데" "정소라, 외국인 남자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