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윤진서vs한혜진 팽팽 기싸움 "내가 옷 바꿔입을까?"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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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배우 윤진서와 모델 한혜진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배우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한혜진이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자 "뭐가 기분이 나쁜 거냐. 그냥 옆에 여자가 앉으면 싫은 거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어 홍석천은 "옷 칭찬을 안 해줘서 그렇다"고 말했고, 성시경 역시 "비슷한 옷 입고 와서 그런 거냐"고 거들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진짜 아니다. 내가 옷 갈아입고 올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윤진서가 한혜진의 팬이라는 말에도 한혜진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좋아하는 배우가 아닌 모양이다"고 물었다. 이어 윤진서는 "제 영화를 잘 안 보시나보다"라며 한혜진과 묘한 대립구도를 이뤄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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