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마녀사냥' 고정MC 발탁 "민망하다"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1 23:16 / 조회 :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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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개그맨 유세윤이 '마녀사냥'의 정식 MC가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유세윤이 더 이상 객원 MC가 아닌 정식 MC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은 세 MC들의 전용 그린라이트가 MC들의 실루엣 모양인 줄 몰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 왜 유세윤만 여자 그림이냐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때부터 질투가 났다"고 고백했다.

그 순간 유세윤의 전용 그린라이트가 전달됐고, 나머지 세 MC들은 폭죽을 터트리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유세윤의 그린라이트 첫 점화식이 진행됐고, 유세윤은 자신의 그린라이트에 선명한 초록불이 들어오자 감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도망가고 싶다. 어렸을 때도 어머니한테 장난감 사달라고 그렇게 조르다가 정작 사주시면 되게 민망했는데, 지금 그 느낌이다"며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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