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있다' 최윤영, 아버지 독고영재와 끝내 만남 불발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0 21:03 /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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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고양이는 있다' 방송화면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끝내 아버지 독고영재와 만나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은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 고동준(독고영재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고양순은 아버지의 생존과 더불어, 자신에게 매달 돈을 입금하던 김춘식의 정체가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에 고양순은 아버지와 만나기 위해 매달 돈이 입금되던 날에 맞춰 은행에서 고동준을 기다렸다. 하염없이 아버지를 기다리던 고양순은 과거 고동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각 딸 고양순에 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으로 향하던 고동준은 과거 자신이 빚을 졌던 염병수(이재용 분)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염병수 역시 고동준을 발견하고는 그의 뒤를 쫓았지만, 고동준이 종적을 감추는 탓에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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