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있다' 최윤영, 독고영재 생존사실 알아챘다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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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고양이는 있다' 방송화면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아버지 독고영재의 생존사실을 알아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은 아버지 고동준(독고영재 분)이 살아있다는 염병수(이재용 분)의 말에 의구심을 품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심을 떨칠 수 없었던 고양순은 매달 자신에게 50만 원을 입금하는 김춘식이라는 사람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

이후 고양순은 김춘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고, 은행원에 고동준의 사진을 내밀며 "이 사람이 김춘식이 맞느냐"고 물었다.

결국 김춘식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양순은 충격에 휩싸였고, 아버지의 사진을 붙든 채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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